위치는 당감동 새롬교회 맞은편
지번주소는 : 당감동358-2
주차 불가 하므로
주변 주차장 이용해주세요.
전화번호 051-898-9695
살짝 건물 안에 들어가 있어요
작은 골목 안으로?
들어가세요.
간단하게 전화예약도 가능해요
051-898-9695
영업시간은
오픈 12시부터 밤12시까지로 알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입니다.
저는 항상 퇴근후 6시 이후로 방문했던 터라
브레이크 타임은 전화로 문의 부탁드려요
사장님과 일하시는 직원분들 정말 친절하세요.
전반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룸이 있는 곳은 아니고
통일된 홀에 식탁과 의자로 앉는 입식 스타일 입니다.
예전엔 좌식석도 있었는데 전부 변경되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의 입식 자리가 좋아요.
2018년 부터 왔었고 회식할 때마다 가는 찐 맛집이에요.
저는 고기도 좋아하지만
해물류나 회도 무척이나 좋아해요
#당감동정서방네메뉴
주로 3인~4인으로 방문했었구요
3인이면 모듬회 세트 85,000원
4인 이상이면 1058,000원
귀한 손님 대접하고 싶다면
참돔세트 120,000원 추천드립니다
코스요리처럼 순차적으로 요리를 가져다 주시며
1인씩 주시는 건 아니고 요리1개씩 나옵니다.
4인일 때는 항상 12만원 참돔 세트 먹다가
이번엔 3인이라 85000원 모듬회 세트 주문했습니다
모듬회 세트
모듬회 + 왕새우튀김 + 생선조림+ 매운탕
8만원 모듬회와 12만원 참돔세트의 차이가 무엇이냐면,
1. "참돔"이 나와요! 고기의 퀄리티 종류가 달라지니깐!
돔이 괜히 돔이 아니죠? 12만원짜리가 월등이 퀄리티 짱이죠
그렇타고 해서 모듬회가 빠지진 않아요!!! 코다리 부분부터 다 챙겨주십니다.
둘다 싱싱해서식감이 아주 살아있어요
2. 참돔세트엔 탕탕이 낙지와 생선초밥이 추가로 구성되어 있어요!
탕탕이와 생선초밥이 종류별로 2개씩~3개씩 제철 회에 따라 약 8개이상 나와요.
참돔세트로 호사 누리다가 ^^
모듬회 세트는 이번에 처음 주문해 보았습니다.
본격 시작!
기본세팅 인데
초장과 종지 그릇에 간장을 담을 수 있도록 식탁에 셋팅되고
순차적으로 사이드 메뉴들이 나옵니다.
메인 회가 나올 때까지 한 잔하시면서 심심하지 않게 드세요!
주전부리같은 땅콩이니 메츄리알이니 이런거 안 나옵니다.
요리답게 회무침과 전 홍합탕 가자미구이가 한그릇에 나와요.
1인당 요리가 나오는 거 아니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사이드 메뉴만으로도 벌써 소주가 1병 각이죠?
벌써 취했나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부추전과 회부침, 홍합탕
진짜 알차쵸?
제철 해산물에 따라 조금씩 사이드가 달라지기도 하지만
부추전과 해무침과 가자미 구이는 통일된 구성입니다.
두구두구두구 메인인 모듬회가 나왔습니다
쫄깃 쫄깃 쫄깃 식감이 아주 그냥 탱글탱글 살아있어요
사진만 봐도 다시 먹고싶어요-ㅠ- 츄릅
메인 생선회가 나오면 추가로 ' 용밥 '을 주문해야죠
사장님~ 용밥 주세요 = 초밥용밥
먹다보면 홀 직원분께서 비워진 그릇 치워주시면서
속도에 맞게 요리가 나옵니다.
드디어 생선조림이 나왔어요.
달달하고 짬조롬한 간장베이스의 요리가 나옵니다.
소스도 조화롭고 싱싱해서 살이 탱글한 생선이며, 부드러운 두부...
말이 뭐가 필요하겠어요 그냥 미쳤어요
튀김 먹기 전부터 진짜 배가 많이 불러요.
저는 맥주파니까 튀긴 잃을 수 없어... = 튀김배가 따로 있다는 이야기.
사진엔 두가지만 보이지만
왕새우랑 깻잎이랑 고구마 3개 알차게 또 구성 되어 있죠.
방금 튀겨져서 따끈하고 바삭하고
튀김 이것보다 더 맛있을수가 없죠ㅠㅠㅠㅠㅠ내놔!!!
주인분이 저희는 단골이라 이런 새우깡 튀겨서 챙겨주세요
(사실 알고보면 홀에 손님들 다 챙겨주고 계실지도= 저만의 기분좋은 착각일지도요)
2차를 갈 수 없을 정도로
배가 너무 너무 부릅니다.
정말 금액 대비 알차고
퀄리티가 남다른 횟집
추천합니다
단점은 주차가 힘들어서 좀 걸어와야 해요
그정도야 별게 아니지 할정도로 맛집이니까
횟집 찾고 계시다면 한번은 가보셨으면해요
2인에서도 드실수 있는 구성이 많아요
실제로 다른 테이블엔 2인손님분들도 많았습니다
회식하기에도 좋고
커플이나 친구랑 둘이서 먹기도 좋은
당감동 횟집
정서방네 추천드려요
(광고아님. 코로나 때 가게가 없어질까봐 조마조마했어요.
사장님 여길 대체할 수 있는 곳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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