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오래된 식당이라 엄마가 제 동생 뱃속에 있을때 부터 라고 했으니 30년은 넘은 집입니다.
식당 바로 옆 자체 주차장 있습니다.
길목이 오르막이라 조심 운전하세요!
도로는 좁은데 마을버스까지 다니는 길목이라 천천히~ 조심조심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187-17
네비게이션 검색창에 전포동 기와집 검색하시면 바로 나오더라구요
차량 대량 8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공간 있습니다.
들어와 들어와
메인은 아구찜 해물류가 주 입니다
아구찜/탕
소 30,000원
중 35,000원
대 40,000원
특대 45,000원
뽈찜
소 30,000원
중 35,000원
대 40,000원
해물찜/탕
소 40,000원
대 50,000원
모듬해물찜
65,000원
꽃게 찜/탕
소 30,000원
중 35,000원
대 40,000원
전복찜
소 40,000원
중 50,000원
대 60,000원
아구수육
소 50,000원
대 60,000원
문어(숙회)
중 25,000원
대 35,000원
맥주/소주 4,000원
음료수 2,000원
사리 2,000원
공기밥 1,000원
저희 가족은 7명
아구찜 소자30,000원 2개 시키고 테이블 2상 차림 만들어졌습니다
추가로 공기밥 3개 사리 2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사리 미리 주문해놓아야 먹는 도중에 비벼 먹을수 있게 나오더라구요
사알짝 개인적으로 아쉬운점 : 조카 6살 아이들이 먹을수있는
번외 메뉴도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꺼 같았어요
매운 음식을 아직 못먹는 친구라
아구찜 어른기준으론 안 맵지만 전혀 못 먹었어요.
카운터에서 보이는 안내판
중매인 번호까지 적혀있는거 처음 봣어요!
그만큼 재료가 신선하다는 자신감이 아닐까요
기본찬은 이렇게 기본적으로 나옵니다.
반찬 하나하나 맛있습니다 ^^
조금 아쉬운건 먹다보니 약간 김치류 야채류 곁들어서 먹게되더라구요
이미 콩나물이 있지만 전분끼 때문에
같이 먹을 때 산뜻한 야채반찬을 더 찾더라는...
개인적으로 샐러드류나 국물김치를 " 1인당 1개씩"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먹다보면 쫄면같은 사리를 삶아서 가져다 주십니다
그래서 공기밥을 인당으로 주문하지말고
반만 주문하시고
사리를 추가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면 안좋아하시는 분도 쫄깃하니 맛 좋다고 하셨어요
사실 아구찜은 이 젊으니들의 입맛은 아니라 막 찾게되는 음식은 아닌데
남녀노소 어르신 울 엄니아버지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이었습니다
워낙 재료가 신선해서
탱글탱글 투명하게 덜 익은 부분도 있었는데
마치 아구수육먹는 느낌도 낫었어요
맵기 조절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문배달도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30년 전통이니 그맛이 얼마나 사랑받는지 아시겠죠
대부분 아귀찜이 자극적인 맛이 추세라면
여긴 아귀의 신선함과 본연의 맛으로 승부를 보는 곳입니다.
매장에 저는 1층에 있었지만
2층에는 장소가 더 넓어서 단체손님도 가능하고요^^
덕분에 한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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